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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 브뤼셀 & 브뤼허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나라는 벨기에입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정체성이 애매한 나라라는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잠시 벨기에 나라에 대한 역사를 살펴볼까요.. 벨기에는 본래 네덜란드의 남부 지역이었으나 네덜란드 독립 전쟁(1568~1648년) 이후 북부와 분열되면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1793년 프랑스는 벨기에를 합병하였다.나폴레옹 전쟁 이후 벨기에는 북부의 네덜란드 연합 왕국과 합쳐지게 되었으나 절대주의적 통치와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교회라는 신앙적인 차이로 인해 왈롱인들의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프랑스 국내에서 7월 혁명이 일어난 1830년, 이 혁명에 자극받은 왈롱인들이 8월 5일경 혁명을 일으켰다. 이를 벨기에 사람들은 벨기에 혁명이라고 부르는데, 그들은 이 날을 독립 기념일로 여긴다. 네덜..
스페인 - 바르셀로나(3편) 마이 싸 돌아 다녔으니, 이제 허기진 배를 좀 채워야겠지요... 람블라스 거리에 밥집도 참 많은데... 그 중에서.. 나름 평이 좋은.. TAPAS, 24에 가서 배를 좀 채웠다... 타파스 집에 왔으니, 타파스가 제일 유명하겠지.. 해서 타파스 좀 시키고, 먹물 오징어가 맛나다고 해서.. 한번 시켜 보았지... 오..이거 먹물이 고소한데.. 참 맛있었음..ㅎ 스페인에 왔는데.. 대표 음식인..빠에야(파에야)를 안먹어 볼 수 없자냐.... 솔직히.. 비주얼은.. 그리 아름답지는 않지만... 맛은.. 그럴저럭..먹을만 했다.. 한국 사람들 입맛에 잘 맞는 음식 인듯..ㅎ 둘 쨋날 해변 근처 식당에서 먹었던.. 새우찜... 와..새우도..엄청 많고.. 너무 튼실한 것이.. 껍찔 까서먹는 재미가 있었다.. 샹..
스페인 - 바르셀로나(2편) 지난 1편은 투어버스로 구경 편안~~~하게 투어를 했다면.. 오늘부터는.. 튼튼한 두 다리 좀.. 움직여 볼까나... 가장 먼저 가 본 곳은... 바르셀로나 가장 핫플레이스... 람블라스 거리... 카탈루냐 광장에서 콜럼버스 동상이 있는 해안까지 이어진 보행자 전용 도로 입니다.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멋진 야외 카페와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죠. 꽃집과 기념품 가게도 많고 거리 아티스트들도 거리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줍니다. 인파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소매치기를 당할 위험이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진짜.. 거리낌없이..막 달라 붙음... 가방 완전 꼭.. 붙잡고 걸었음. 아..참.. 2017년.. 이 곳에서.. 무차별 총기테러 사건이 있었던 곳이기도하죠... 진짜..끔찍했었는데.. 고인..
스페인 - 바르셀로나 (1편) 안녕하세요. 이번에 만나볼 나라는 스페인입니다. 우리 슛돌이 이강인 선수가 얼마전까지 뛰었던 축구리그가 있는 곳이죠.. 스페인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까요? 스페인 왕국, 약칭 스페인은 유럽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이다. 스페인의 영토는 이베리아반도에 걸쳐져 있으며, 대서양에 위치한 카나리아 제도와 지중해에 위치한 발레아레스 제도 역시 스페인 영토이다. 그 중에서 제가 방문한 도시는 바로 바르셀로나~~! 입니다.. 축구의 신.. 메시가.. 몇년전까지 몸 담았던 축구 팀.. FC바르셀로나가 있는 도시기도 하죠.. 바르셀로나(카탈루냐어·스페인어: Barcelona, 문화어: 바르쎌로나)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부터 프랑스 남쪽 피레네 산맥과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카탈루냐 지방..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 안녕하세요. 오늘 만나볼 나라는 동유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그리 많이찾는 나라는 아니지만 유럽인들에게는 휴양지로 유명한곳이죠.. 크로아티아 공화국, 줄여서 크로아티아는 동남유럽에 속한 나라로 발칸반도 판노니아 평원의 교차점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는 자그레브이다. 동쪽으로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서쪽으로 아드리아해, 북쪽으로는 슬로베니아·헝가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크로아티아 중에서 제가 향한 곳은.. 바로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원래 제 기본 철칙은.. 그 나라의 수도를 빼먹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두브로부니크에 몰빵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남부의 아드리아해에 면한 역사적인 도시로서, 북위 42°39′, 동경 18°04′..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안녕하세요..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째로 만나볼 도시는 바로 할슈타트입니다. 소금광산으로 아주 유명한 지역이죠.. 할슈타트(독일어: Hallstatt)는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주의 마을이다. 할슈타트호에 가까이 있으며 알프스 기슭의 호수 지역 잘츠카머구트 지방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 경승지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마을의 꼭대기에 위치한 공동묘지에서 출토된 철기시대 유물들로 유럽의 초기 철기문화를 일컫는 "할슈타트 문화"가 이에서 유래되었다. 동화 속의 호수마을과 같은 모습으로 알려져 있는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의 9개의 주 중에서 오버외스트라이히 주에 속하는 마을이다. 지리적으로는 할슈타트 호의 남서쪽, 다흐슈타인 산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이 아름답..
오스트리아 - 빈(VIENNA)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나라는 오스트리아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예전에 오스트리아랑 오스트레일리아가 같은 나란줄..ㅋㅋ 머.. 헷갈릴만 하지 않나요>??? 오스트리아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출발 할까요? 오스트리아 공화국을 줄여서 일컷는 말이며, 중앙유럽 알프스 산맥에 있는 내륙국이다. 9개의 연방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도이자 최대 도시는 빈이다. 북서쪽으로는 독일이 있고, 북쪽에는 체코 공화국, 북동쪽에는 슬로바키아, 동쪽에는 헝가리가 있으며, 남쪽에는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서쪽에는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이 있다. 오스트리아의 면적은 83,879 km2이며, 인구는 약 9백만 명 정도이다. 공식 언어는 독일어이나, 실제로 국민들은 여러 종류의 방언들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오스트리아에서 제..
스위스 - 리기산 이번엔 스위스의 또 어디를 만나볼까나..스위스는 진짜 어딜가도 그냥 다 명소라는 말 뿐이 안나오는듯 합니다. 유명하고 유명하지 않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는곳이 곳 명소인 것이죠..ㅋ 루체른에서 갈 수 있는 곳 중... 리기산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루체른에서 리기산을 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주로 2번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 저는 그래서..1번으로 설렉트~~!!ㅎㅎ 여행가서 한국 사람 너무 많이 만나면 별로 안 좋더라구요..ㅎ 1. 루체른 -> 베기스 Weggis -> 리기 칼트바트 Rigi Kaltbad -> 리기쿨름 Rigi Kulm 2. 루체른 -> 비츠나우 Vitznau -> 리기쿨름 Rigi Kulm 3. 루체른 -> ..